제이미 맥클라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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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1993년 출생
- 2013년 데뷔
- 영국계 호주인
- 호주의 축구선수
- 복수국적자
- 퍼스 글로리 FC/은퇴, 이적
- 브리즈번 로어 FC/은퇴, 이적
- SV 다름슈타트 98/은퇴, 이적
- 히버니언 FC/은퇴, 이적
- 멜버른 시티 FC/현역
- 호주의 FIFA 월드컵 참가 선수
-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참가 선수
-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참가 선수
- 호주의 AFC 아시안컵 참가 선수
- 2019 AFC 아시안컵 아랍에미리트 참가 선수
-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러시아 참가 선수
- 2013 FIFA U-20 월드컵 터키 참가 선수
- 시드니 출신 인물
- 축구 주장
1. 개요[편집]
호주 국적의 멜버른 시티 FC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
A리그 호주인 통산 득점 1위를 하고 있으며, 베사르트 베리샤에 이어 A리그 역대 통산 득점 2위를 마크하고 있다.
2. 클럽 경력[편집]
2.1. 프로 데뷔 이전[편집]
멜버른 태생으로 지역 리그 팀인 그린 걸리 SC에서 축구를 배우다가 15살의 나이에 잉글랜드 블랙번 로버스 유소년 팀에서 영입해 4년간 활약했다. 블랙번 성인 팀에 같은 호주 출신의 빈첸조 그렐라와 브렛 에머튼이 있어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하며 U-21 팀으로 올라간 뒤에는 1군 선수단과 훈련에 같이 참여했지만 1군 데뷔에는 실패하고 고국으로 돌아온다.
2.2. 퍼스 글로리 FC[편집]
호주로 돌아와 퍼스 글로리와 3년 계약을 맺고 처음 프로에 데뷔한다. 2013-14 시즌 18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루키 시즌을 마치고, 2년 차 시즌에는 지역리그에 참가하는 팀의 2군과 1군을 왔다갔다하며 1군에서 23경기 10골, 2군에서 5경기 11골을 넣으며 골잡이로써의 기량을 만개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2014-15 시즌 퍼스 글로리가 샐러리캡 조작으로 선수단을 꾸려 시즌을 소화하다 발각되었고, 초과분을 상쇄하기 위해 선수단 중 희망자를 FA로 풀어주게 된다. 맥클라렌도 FA를 희망하며 팀을 떠나게 된다.
2.3. 브리즈번 로어 FC[편집]
이후 브리즈번 로어에 입단해 A리그에서 계속 선수생활을 이어간다. 이 시기가 맥클라렌의 1차 전성기로써, 2015-16 시즌 25경기 20골, 2016-17 시즌 28경기 20골로 가공할만한 득점력을 뽐내며 A리그 최고의 골잡이로 등극하게 된다. 이 때의 기록으로 호주 국적 선수 중 A리그 역대 최다 골 기록자 타이틀도 얻는다. 다만 이 2년동안 브리즈번 로어는 정규리그 3위, 플레이오프 준결승에 머물며 우승에는 실패한다.
호주 리그를 쓸어담는 활약에 해외에서의 영입 제안이 오기 시작했고, 맥클라렌은 분데스리가 승격을 노리던 2. 분데스리가 팀 SV 다름슈타트 98에 입단해 독일 무대에 진출하게 된다.
2.4. SV 다름슈타트 98[편집]
2017년 5월, 3년 계약으로 다름슈타트에 입단했다. 그러나 그는 반 시즌 동안 7경기 0골이라는 최악의 모습을 남기며 스코틀랜드의 히버니언 FC로 임대되기에 이른다. 이는 선수에게도 절박한 선택이었는데, 이 시즌 이후 바로 2018 FIFA 월드컵이 열리기에 실전 감각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2.4.1. 히버니언 FC (임대)[편집]
그나마 히버니언에서는 15경기 8골로 좋은 모습을 보이며 폼을 되찾는다. 그리고 2018-19 시즌, 그는 히버니언에 1년 임대로 다시 돌아온다. 그러나 이 시즌에서는 12경기 1골로 폼이 다시 확 죽으며 임대 계약을 조기 해지당한다. 원 소속팀 다름슈타트에서도 자리가 없던 그는 호주로 돌아가는 선택을 한다.
2.5. 멜버른 시티 FC[편집]
2019년 1월 31일, 그는 멜버른 시티의 지정 선수로써 A리그에 돌아온다. 시즌 막판에 돌아와 9경기 5골을 넣으며 호주에서의 그의 클래스는 여전하다는 것을 증명했고,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마지막 힘을 도왔다.
2019-20 시즌부터 그의 A리그 득점 폭격은 다시 시작되었다. 이 때부터 지금까지가 그의 제 2의 전성기라 할만하다. 2019-20 시즌 25경기 23골으로 득점왕, 2020-21 시즌에는 24경기 25골로 보기 드문 1경기 당 1골 이상 넣은 미친 득점 페이스를 보이며 또 득점왕에 오른다. 이 두시즌 활약 덕택에 빼앗겼던 A리그 호주인 역대 최다 득점자 1위 기록도 다시 되찾았고, 명실상부한 리그 레전드로 자리매김한다.
2021-22 시즌 초반에도 5경기 2골로 순조로운 출발을 했으며, 2021년 말 부산 아이파크와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연이은 K리그 이적설이 오르며 국내 축구팬들에게도 관심을 받고 있다.
2022-23 시즌 25R 웨스턴 유나이티드 FC전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2023년 9월 1일, 멜버른 시티 FC의 주장으로 임명되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스코틀랜드인 아버지를 두어 스코틀랜드 국가대표 자격도 갖추고 있었고, 실제로 U-19 대표팀을 스코틀랜드에서 먼저 시작했다. 덴마크와 노르웨이와의 평가전에도 출전했다. 그러나 U-20에 올라가면서 스코틀랜드 대신 호주 대표팀을 선택했고, 2013 FIFA U-20 월드컵 터키 대회에 호주 대표팀으로 출전해 1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2016년 U-23 대표팀으로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을 겸하는 2016 AFC U-23 챔피언십 카타르 대회에 출전해 조별리그에서 3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호주가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바람에 올림픽 출전은 물건너갔다.
이후 본격적으로 A대표팀에 데뷔해 지금까지 18경기 6골을 기록하고 있다.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대회에선 당초 최종명단이 아닌 예비명단에 포함되었지만, 공격수 토미 유리치의 부상으로 인해 대체 선발로 월드컵에 출전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 때 별다른 활약은 하지 못했다. 이후 2019 AFC 아시안컵 아랍에미리트 대회에서 요르단과의 조별리그에 자신의 A매치 데뷔골을 신고했고, 이후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아시아 예선부터는 주전 공격수로 활약중이다.
최종예선 7차전 베트남전에도 골을 넣으며 7경기 6골로 맹활약 중이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센터백들 사이로 움직이는 전형적인 포쳐로 현대 축구에서 요구하는 최전방에서의 압박에도 성실한데, 단순히 무지성으로 따라가는 것이 아닌 상대가 패스를 줄 수 있는 길목 중 하나를 막으면서 공격의 가능성을 줄게 만드는 압박을 구사한다.
양발을 사용해 득점을 할 수 있다는 것도 맥클라렌의 장점인데,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민첩하게 배후 공간으로 침투해 어느 발로든 마무리할 수 있다.
5. 여담[편집]
6. 같이 보기[편집]
[1] 2022년 12월 1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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